공지사항 Notice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게시글 검색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포스팅기사 - 2019 생태테마 관광 10선
관리자 조회수:303 1.245.98.11
2019-07-31 16:48:13

2019 생태테마 관광 10선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공모한 후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소책자 ⓒ문정]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10선에 선정된 대전은 6월 19일부터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1~3코스가 있는데, 1·2 코스는 당일치기 일정이고, 3코스는 1박 2일 일정이다. 그중 기자는 당일치기 일정이면서 월별 횟수가 가장 많은 1코스를 다녀왔다.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간판 ⓒ문정]


[▲대청호오백리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해설사 ⓒ문정]

 

오전 9시 반에 대전역 동광장 승강장으로 집결하여 인원을 확인한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대청호 오백리길탐방지원센터'에 들러 대청호오백리길과 그날 일정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연꽃마을을 알리는 표지석 ⓒ문정]


[▲연꽃마을의 연꽃 ⓒ문정]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이라는 주제답게 첫 번째 일정은 예술가와의 산책. 연꽃마을도 가고 전망 좋은 곳을 둘러 보았다.


[▲숲길에 있던 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석신 화가 ⓒ문정]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굴에 풀을 붙인 관광객 ⓒ문정]

 

코스는 박석신 화가와 함께했는데, 숲길을 걸으며 그 주변에 있는 풀들의 이름과 풀과 얽힌 이야기, 약초와 독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설명에 따라 숲길에 있는 풀들로 풀피리를 불어보기도 하고,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굴에 붙여보기도 했다. 


[▲투어 중에 먹은 점심 ⓒ문정]

 

20분이면 걸을 수 있는 길을 약 1시간 20분가량 걸려 걷고 나면 다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다. 점심은 평범한 가정식이었지만 열심히 걷고 나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부족한 반찬은 직접 더 가져올 수 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고 있는 관광객 ⓒ문정]

 

점심 식사 후에 진행되는 두 번째 일정은 하늘강 아뜰리에라는 도예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 '도자기 풍경 만들기 체험'이다. 여기서 '풍경'이란 처마 끝에 다는 작은 종을 말한다. 속에는 붕어 모양의 쇳조각을 달라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리면서 소리가 난다.


[▲관광객들이 그린 풍경들 ⓒ문정]

 

만들어져 있는 도자기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넣고 끈으로 연결해서 완성하는 작업이었따. 처음엔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막막하기로 했지만 막상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잡생각이 사라지는 듯했다.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도와주시기도 하고 격려해주셨다. 다 만든 풍경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추동습지보호구역의 산책로 풍경 ⓒ문정]

 

세 번째 일정은 '추동습지보호구역'을 둘러보는 것이다. 일정표 대로면 1시간가량을 소요하기로 되어있었지만, 풍경 만드는 일정에서 시간이 초과되는 바람에 오래 둘러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오백리길의 마지막 코스라고 불릴 만큼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발효되고 있는 막걸리 ⓒ문정]

 

마지막으로 '세천 막걸리'에 방문했다.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보는 일정이었다. 1차 발효, 2차 발효, 3차 발효되고 있는 막걸리의 모습이 다 달랐는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했다.

 


[▲병에 막걸리를 담는 기계 ⓒ문정]

 

다 보고 나면 세청 막걸리에서 준비해주신 술빵과 파전 등과 함께 막걸리를 시음해볼 수 있다. 술빵과 파전 역시 세천 막걸리를 이용해 만든 것인데,  파전에 막걸리를 넣으면 더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집에 갈 때 1인당 막걸리 두 병도 가져갈 수 있다.

일정을 다 마치면 다시 버스로 이동해 처음 모였던 장소인 대전역 동광장 승강장에서 해산한다. 총 일정은 9시 반에 시작해 5시쯤 마친다.


[▲1코스 일정 ⓒ문정]


[▲2코스 일정 ⓒ문정]


[▲3코스 일정 ⓒ문정]

 

1·2코스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참가비는 15,000원이다. 1코스는 수·토요일(월 4회) 운영되며, 2코스는 금·일요일(월 2회)에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10시에 출발이라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3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보통 1·2코스는 20명, 3코스는 25명이 정원이며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숲길에서 본 대청호 풍경 ⓒ문정]

 

기자가 방문한 날 이미 다른 코스를 체험하고 그날이 두 번째인 관광객들이 여럿 있었는데, 한 코스를 다녀간 관광객들은 줄곧 다른 코스도 신청한다고 할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2019~2021년은 대전 방문의 해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동안 힐링할 곳이 필요하다면, 대전이 처음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내륙의 바다 대청호를 직접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14기

문정 기자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댓글[0]

열기 닫기